[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은 겨울의 끝자락에 다다라 막바지 겨울 의류와 봄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영 패션 박람회'를 24일부터 28일까지 패션관 3층에서 진행한다.'여심을 사로잡는 봄 축제'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대폭 할인한 여성 의류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 강좌, 무료 타로점, 두피클리닉 운영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더했다.총 15개 주요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르샵, 비지트인뉴욕 등이 '겨울 특가 상품전'을 통해 겨울 코트와 패딩 점퍼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에고이스트, 잇미샤, 나이스클랍 등은 '봄맞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해 원피스, 트렌치코트 등 봄 의류를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머스트비, 리안뉴욕 등은 아이파크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겨울, 봄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할인 외에 당일 영캐주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타로점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과 서비스는 물론 이문원한의원이 진행하는 두피 케어 클리닉을 통해 7만원 상당의 모발나이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양운성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과장은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 중 인기브랜드를 대거 참여시키고 상품 물량도 확충해 혜택을 늘리고자 했다"며, "단순히 할인만 하는 여느 행사와는 달리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해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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