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페이스북의 내부 네트워크 침입을 시도했던 26살의 영국 대학생이 결국 감옥에 가게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요크 대학의 학생인 글렌 맹험(Glenn Mangham)에게 페이스북 시스템에 해킹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 당시 제3자에 의한 침입 흔적을 발견한 페이스북은 집중적인 조사를 벌여 해킹 증거를 확보했고 결국 글렌은 지난 6월 런던 경찰의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체포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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