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를 열어 차기 축산경제 대표로 남성우 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남 전 대표가 단독 후보로 뽑혀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됐다.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의 다른 대표이사 선출 방식과 달리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대상자를 결정한 후 대의원회에서 뽑는 방식이다.대상자로 결정된 남 전 대표이사는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해 선출이 확정된다. 축산경제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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