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동양철관이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의 급등세에 동반 상승 흐름이다. 14일 오후 1시14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날보다 80원(3.11%) 오른 2650원을 기록 중이다. 비앤비성원도 3.78% 오르는 중이다.북미 고위급 회담이 오는 23일 개최될 것이란 소식에 제룡전기가 상한가를 가는 등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인 것이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수혜주로 꼽히는 강관주들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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