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마케팅 강화.. 점유율 수성할 것'(3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는 26일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갖고 국내 시장점유율 수성을 위해 마케팅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원희 재경본부장은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점유율 6.8%에 이어 단기적으로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케팅 전략강화, 판매환경 조성 등을 통해 수입차 고객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본부장은 "수입차의 경우 보증기간이 끝나면 소비자들이 수리비, 보험료 등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은 약점을 공략해 수입차시장에 뺏긴 소비자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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