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설 연휴는 평년보다 1~6도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추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진다. 강원산간지방에는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토요일인 21일 밤부터 점차 기온이 내려가 22일에는 차가운 내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5도 낮은 기온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영동지방에서는 동풍이 계속 이어지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산간지방에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 23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진다.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돼 23일부터 눈이 시작돼 26일까지 단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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