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차이나킹하이웨이(이하 차이나킹)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6월 결산법인인 차이나킹은 19일 공시를 통해 2분기에 매출액 579억원, 순이익 19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각각 41.5%, 33.3%를 기록해 고수익 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차이나킹 관계자는 "2분기에 원강브랜드, 신규 영생활력브랜드, 동총하초 유통사업이 각각 72.0%, 76.9%, 29.4%의 마진율을 실현했다"며 "또한 이 기간 약 57억원의 광고비용을 지출했고 차시리즈 신제품 판매에 따른 매출은 약 1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2012년도에는 현재 본사가 있는 푸저우 시에서 중국 전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차 제품 대리상을 상반기에 6개 확보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연구 개발 빌딩 및 8개의 GMP인증을 받은 신규 생산라인은 2012년말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매출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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