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14언더파 58타를 쳤다는데….왓슨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에스탄시아골프장에서 연습라운드 도중 이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자신의 사인볼과 함께 공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314.9야드로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고, 이번 시즌 2승을 기록한 선수다.왓슨은 이 코스의 골드티(7314야드)에서 60타, 블랙티(7100야드)에서 61타, 블루티(6696야드)에서 각각 62타를 친 기록을 갖고 있다. PGA투어에서는 지금까지 알 가이버거와 칩 벡, 데이비드 듀발 등 3명의 선수가 파72코스에서 59타라는 '꿈의 스코어'를 작성해 최저타로 인정받고 있다. 또 폴 고이도스(미국)가 지난 7월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59타(파71코스)를 치기도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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