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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초고속인터넷서비스 'B인터넷'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의 주력상품 'B 인터넷'의 가입자 기반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1번가, 롯데카드 등과의 제휴 마케팅으로 유통채널 역량을 강화하고 SK텔레콤과의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를 활성화시킨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월11일 400만명을 갓 돌파한 B 인터넷 가입자는 지난달 11일 기준으로 415만명을 넘어섰다. 월 가입자 순증 규모만 최대 2만4270명이다. B 인터넷의 최대 강점은 품질이다. B 인터넷은 올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그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고속인터넷 전송속도 측정 결과 다운로드 61.6메가바이트(Mbps), 업로드 43.4Mbps를 기록, 가장 높은 측정치를 보였다.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일반 가정까지 광으로 연결하는 FTTH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속도저하 요인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릫찾아가는 서비스릮를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최상의 고객 상담 및 사후 서비스를 위해 콜센터 및 행복기사 교육을 강화하고 적기에 고객의 불편을 신속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SK브로드밴드는 또 차별화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높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확보해 장기우량 고객 중심의 안정적인 가입자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SK브로드밴드의 대표적인 고객케어 서비스로는 '나는 B타민 서비스', '스마일 서비스' 등이 있다. 나는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서비스 브랜드인 B와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의 합성어로 고객의 인터넷 사용환경을 사전에 관리하는 서비스다. 스마일 서비스는 개통·장애 서비스 전 고객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방문 기사의 밝게 웃는 사진과 실명을 안내, 낯선 사람의 방문을 불편해 할 수 있는 고객에게 신뢰감을 제공하고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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