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 HD와 함께 서울의 색(色) 즐기세요'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2 HD'에 탑재된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력을 강조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색채를 보여주는 TV광고를 방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이 광고에서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가 '장 필립 랑클로'가 점점 색깔을 잊고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에게 색채가 주는 다양한 기쁨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HD를 출시한 후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색 재현력'을 강조하고 있다. 도심 공간에 역동적이고 화려한 색을 입혀 시민들에게 생생한 컬러감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장 필립 랑클로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최근 장 필립 랑클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동작대교 아래를 공간적 특색에 맞는 색채로 덧입히는 작업도 진행했다. 동작대교 기둥이 채색되는 이번 컬러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TV 광고는 이날부터 방영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 HD의 HD 슈퍼 아몰레드가 선보이는 생생한 색의 세계를 현실 공간에서도 펼쳐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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