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금융주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주요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금융업종지수는 0.64%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1.34%), KB금융(-1.18%), 우리금융(-0.41%) 등이 내림세다. 성병수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슈의 성격상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현재 주가가 대부분의 불확실성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성 애널리스트는 "금융주가는 바닥권에서 반등 준비중인데 이번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반등 타이밍을 하루 이틀 늦출 수는 있겠지만 추가 하락을 불러올 만큼 새로운 이슈는 아니라는 점에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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