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이 29일 오전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창립17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다음달 2일로 회사 창립 17주년을 맞는 포스코건설은 29일 오전 인천 송도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사 임직원들의 난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인천, 포항, 광양, 부산을 비롯해 베트남, 칠레 등 해외지사 및 현장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동화 사장은 창립17주년 만에 국내도급순위 4위를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올해 수주는 당초 목표치인 14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매출은 3년 연속으로 6조원을 돌파하는 등 올해 사상최대의 경영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한종규 칠레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소장, 이경남 건축사업본부 CS그룹 부장이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245명과 모범사원 9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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