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신규 광고 '풍미 작렬'편 방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 '풍미 작렬' 편의 방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맥스 맥주가 특유의 깊은 맛과 마신 후 여운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 '풍미 작렬, 숙성이 만든 깊은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는 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매해 새로운 맥스 광고 캠페인을 통해 100% 보리맥주의 깊은 맛을 강조해 왔다. 이번 '풍미 작렬' 편은 맥주 본연의 깊은 맛을 '숙성'이란 단어로 승화해 맥스 맥주의 숙성된 깊은 맛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이 정서적으로 공감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맥스의 첫 번째 캠페인 '풍미 작렬' 편 광고는 깊어가는 가을 하정우와 공효진이 캠핑장에서 맛있는 안주들과 함께 맥스를 마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배우가 맥스를 마시면서 깊은 여운을 느끼는 순간 화면은 노을이 지는 황금빛 보리밭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이후 이어지는 황금빛 보리밭 배경에서의 하정우의 '숙성이 만든 깊은 맛에 빠지다'란 나레이션은 이번 광고의 백미. 나레이션과 어우러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광고 배경음악 역시 소비자에게 맥스의 깊은 풍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광고 모델인 하정우와 공효진의 완벽한 호흡도 볼거리다. 두 배우는 지난 해 '맥주 맛도 모르면서'라는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던 맥스 맥주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현재 영화 '러브픽션'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등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 '풍미작렬' 편을 통해 숙성된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숙성으로 더 깊어진 100% 보리맥주 맥스를 '맥주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포지셔닝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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