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환경오염시키는 업소 19곳 적발

금강유역환경청 및 충청남도 합동단속…배출시설 설치 신고·변경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금강에 오염물질을 내보낸 업소 19곳이 환경청과 충남도 합동점검에 걸렸다.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는 지난 달 24~28일 금강수계 환경오염물질 유입을 막기 위한 단속을 공주·아산·논산·부여·청양 지역 배출업소 73곳을 점검한 결과 19곳이 배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고 16일 발표했다.이들 업소는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4곳 ▲배출시설 설치 변경신고 미이행 2곳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곳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1곳 등이다. 고발대상업소는 금강청에서 수사, 검찰에 넘기고 행정처분은 충남도와 시·군에서 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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