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길역 공사 후 현재 모습
여의샛강다리 시점부에 위치한 샛강 문화광장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자와 조명타워, 운동기구가 설치했다.또 신길역광장을 비우는 공간으로 조성해 휴식을 위한 의자와 조경화분이 설치됐다. 특히 신길역 주변이 경사지로 이루어진 공간임을 감안, 급경사 50BPN이상(서울형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기준)을 만족하는 보도블록을 사용해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여의샛강다리가 준공 된 후 이용객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주차장과 샛강문화광장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 준공 후 개보수가 없었던 신길역 지하 보·차도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벽면 녹화를 통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영등포구 건축과(☎ 2670-417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