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안온대'…'카톡' 배달사고 직원의 최후

넌 평생 쉬어라…'임팩트 있는 사장님의 답변'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넌 평생 쉬어라'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넌 평생 쉬어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 아르바이트생이 사장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사장은 오픈이 8시니 늦지 말고 오라는 지시를 내린다.이에 아르바이트생은 한껏 공손한 뉘앙스를 담아 "알겠습니다. 이따가 뵐게요"라고 말했지만 이어 친구에게 또 하나의 문자를 보낸다. 그런데 친구에게 갔어야 할 내용의 문자가 그만 그대로 사장에게 전송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발생하고야 만다. 아르바이트생은 급히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메시지를 사장에게 보냈지만 사장은 "오늘부터 넌 평생 쉬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설정은 아니죠?" "임팩트 있는 답변 충격이네요" "수신자 확인은 필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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