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서, 김장철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3, 24일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노량진근린공원내 다목적운동장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이틀동안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군산시를 비롯 문경시 충주시 등 10개 시군에서 출품한 김장철 농수산물을 전시, 판매한다.이 곳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가면 배추 무우 젓갈 등 김장재료를 시중 보다 10%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특히 이번 김장철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품목의 국내산 농수산축산물과 전통 가공식품을 비롯한 지역특산품이 판매된다.최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장철 직거래는 중간 단계의 유통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어민과 지역구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는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과 판매 예정가격을 비교해 구민들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 판매품목과 예정가격을 게재할 계획이다.한편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는 이틀 동안 직능단체 주관으로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는데 25개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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