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1년 옥외광고물 정비 최우수구 선정

서울시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인센티브 평가, 상금 1억 원 획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2011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정비 개선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2010년9월부터 2011년8월까지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개선한 실적을 평가했다.특히 관악구는 ‘고정·유동광고물 정비단속 분야’와 ‘시민인식 향상 분야’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민인식 향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시스템’과 ‘Any4 옥외광고물 법령교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명예 감시원제’는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

관악구가 서울시 옥외 광고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처럼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높여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활발히 하고 있다.부족한 옥외광고물 전담인력과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 관악구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인센티브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올해도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1억 원 상금도 받게 돼 구 재정 여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자랑하는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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