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가운데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우림건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4명의 여성공익활동가들에게 '우림필유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림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9년째 중단없이 여성공익활동가, 빈곤여성가장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을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0여명의 여성공익활동가와 빈곤여성가장의 자녀들이 우림필유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우림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 가운데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의 일부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한국여성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우림필유 여성장학금 전달식에서 수여기관 대표자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덕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장학생 김혜정씨, 이상엽 우림건설 전략기획실 홍보부장,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장학생 최은희, 최은경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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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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