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내달 경희대서 테크플러스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용근)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기술과 나의 만남, technology@me'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tech+ 2011)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강연에는 해외에서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부사장,켄 이시와타 마란츠 고문, 복잡계 경제학자 브라이언 아서 교수, '디테일의 힘'의 저자 왕중추 교수, 음악 어플리케이션 '오카리나'를 개발한 디지털 천재 거 왕 등이 참석한다.국내서는 버려진 자연목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목수 공예가 김진송, 남궁연 재즈드러머, 이정면 건축가, 이재철 SK플래닛 사업부장,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이 참가한다. KIAT는 "올해는 공연 전문시설인 평화의전당에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첨단공연으로 감성을 이끄는 등 혁신융합분위기를 연출해 딱딱한 지식포럼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작곡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콘서트도 실황 중계한 남궁 연의 강연과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의 공연, 신대철ㆍ김도균ㆍ남궁연ㆍ게이트 플라워즈가 함께하는 테크플러스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옥션, G마켓, 롯데닷컴을 통해 사전구매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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