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내년에는 실적·주가 회복<유진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6일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풍산이 내년에는 실적회복을 바탕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 3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김경중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올해 순이익을 33%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75억원, 4분기는 당초 소폭 흑자에서 214억원 적자로 전망했는데 4분기 적자는 방산매출 증가에도 동가격 하락에 따른 메탈손실 4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동가격은 9월 평균 8300달러에서 연말 600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2012년 순이익 예상치는 16% 상향 조정했다.메탈 관련 손실 감소와 동판 및 방산능력 증가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