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오작교 형제들>에 연우진 상대역으로 출연

송선미가 오는 17일부터 KBS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다. 송선미가 맡은 남여울 역은 남여경(박준금)의 여동생이자 차수영(최정윤)의 이모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탓에 사회 경험이 없고 사람을 쉽게 믿는 인물이다. 외국에서 홀로 유학생활을 하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귀국한 남여울은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언니 남여경이 무서워 귀국 사실을 알리지도 못한다. 또한 남여울은 오작교 농장의 막내아들 황태필(연우진)과 좌충우돌 연상연하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오작교 형제들>의 이정선 작가는 송선미가 캐스팅된 후 남여울 역의 비중을 높이며 기대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미는 지난해 MBC <민들레 가족> 이후 지난 8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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