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숨은인재로 철도경찰 최두열 씨 선정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국토해양부는 자체 프로그램인 숨은인재찾기 프로그램의 두번째 수상자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서대전센터 최두열 주무관(사진)을 선정했다.'숨은 인재 찾기'는 올해 국토해양부가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인재를 찾아 포상한다. 지난 4월에 대산항만청 김선년 실무관이 첫번째로 선정됐다.최두열 주무관은 1989년부터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등의 주요 현장 근무를 거친 22년차 철도경찰이다. 철도경찰의 애환과 보람을 담은 ‘기찻길에 얽힌 사연’과 ‘대합실에 남은 사연’ 이라는 2권의 책을 썼다. 철도경찰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프로그램에 철도경찰 제복을 입고 출연하기도 했다.최두열 주무관은 "오늘의 삶에 성실함과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인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치안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철도경찰을 알리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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