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 석진)에 거주하는 저소득청소년 25명은 최근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요트 세일링 무료체험교육에 참여했다.어린이들은 체력소모가 많은 요트세일링 체험을 통해 한강의 물살을 헤쳐 나가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키웠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젝 트 일환으로 어린이들이에게 수상 안전교육과 실전 세일링으로 나눠 진 행했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한강의 특성과 안전교육, 위험시 구조신호 방법, 바람의 원리를 알아보는 수상안전교육과 돛을 당기고 풀어주는 실전 세일링을 체험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참여 어린이들은“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강사 선생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정말 신났어요 ”라며 즐거워했다.또 지역아동센터 박복원교사는“아이들에게 수상스포츠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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