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수시]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업우수자 I' 전형 도입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

김현수 입학처장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는 올해부터 수시1, 2차 인문ㆍ자연계열 모두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생부 30%와 적성고사 70%, 수시 2차에서는 학생부 40%와 적성고사 60%로 선발한다. 올해 처음 인문ㆍ자연계열 수시전형에 적성고사를 도입한 취지는 기초적인 학업 잠재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적성고사는 인문계열 언어 50문항과 수리 30문항, 자연계열 언어 30문항과 수리 40문항이며 60분 내로 풀어야 한다. 간호학과의 경우, 수시 1차는 자연계열, 수시 2차는 인문계열로 모집해 시기에 따라 응시계열에 차이를 두었다.  단국대 죽전 캠퍼스에서는 입시유형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몇 가지 전형을 통합했다. 수시 1차에서 교과 성적 우수자, 면접 성적 우수자, 실기 성적 우수자 전형을 통합해 올해부터 '학업우수자Ⅰ'전형으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없앴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목)~16일(금) 실시하며, 수시 2차는 11월 11일(금)~15일(화)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은희 기자 lomorea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