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일상. 깨진 생활리듬 때문에 쌓인 피로와 바닥난 체력, 거칠어진 피부까지 휴가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면, 이국적인 맛의 상큼한 베리로 피로도 회복하고, 비타민까지 챙겨보는 건 어떨까.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에서는 영양만점에 새콤달콤한 맛으로 생활의 활기를 되찾아 줄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3총사를 올 여름 건강 지킴이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마존에서 날아온 건강, 파리바게뜨의 '아사이베리 브레드'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베리류가 많지만 아사이베리는 아직 좀 생소한 편이다.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청정지역 아마존에서 1년에 딱 한 번 수확하기 때문에 진귀한 열매로 불리는 아사이베리가 파리바게뜨 제품으로 올 여름 우리에게 찾아왔다. 올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파리바게뜨의 '아사이베리 브레드'는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고소한 크림치즈, 그리고 전 세계 자연산 과일 중 가장 풍부한 영양을 지닌 아사이베리가 만나 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제품 출시 이후, 30%의 매출 성장율을 보이며 반응이 뜨겁다.
◆붉은 보석 '크랜베리'로 정성스레 빚은 '꽃절편떡케익'붉은 빛깔에 풍부한 영양으로 붉은 보석이라 불리우는 크랜베리. 피로와 노화를 막아주는데 탁월해 일찍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랜베리가 전통 떡을 만났다. 떡 카페 빚은은 100% 우리쌀 떡케익과 이국적인 크랜베리가 만나 현대적인 맛을 자랑하는 떡케익 '꽃절편떡케익'을 선보였다. 빚은의 '꽃절편떡케익'은 매화모양의 크랜베리떡케익 위에 절편으로 만든 꽃으로 장식을 하는 등 디자인까지 신경 써 까다로운 여성들의 입맛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세계10대 슈퍼푸드, 파리바게뜨의 '블루베리 크림치즈스틱'과 던킨도너츠의 '블루베리 필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역시 올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아이템이다. 파리바게뜨의 '블루베리 크림치즈스틱'은 상큼한 블루베리와 고소한 치즈가 잘 어우러져 에너지 충전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던킨도너츠는 올 여름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블루베리 필드'는 상큼한 블루베리 필링과 하얀 슈가 파우더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 '블루베리 머핀'은 은은한 블루베리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촉촉하고 담백한 맛의 '스팀도넛'과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이 어우러진 '블루베리 베이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블루베리 먼치킨'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가 들어있는 제품들은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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