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소, 16일 '국민주 방식 민영화' 주제로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16일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가 '인천공항의 지분매각,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 어떻게 봐야 하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또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의영 군산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의 임동춘 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앞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인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국민주 방식에 의한 민영화를 제안한 바 있다. 홍 대표의 제안 이후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 기존 주주와의 형평성 ▲ 공적자금의 회수 극대화 등 국민주 공모 방식과 직접 관련된 문제 등이 제기됐다. 아울러 야권에서는 인천공항공사의 국민주 방식의 매각과 관련, 민영화 자체에 반대해왔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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