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업체 당 2억원 이내로 최저 금리인 2% 적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구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신청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벤처기업·산업디자인 업종 중소기업자로 공장 등록을 필한 사업자를 우선순위에 둔다. 지원금은 운전, 시설, 기술 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업체 당 2억원 이내로 자치구 최저인 연리 2%로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은행여신규정상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최근 결산재무제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이달 말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개별통보 후 2개월 이내에 융자가 실행된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2670-3424)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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