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영화배우 원빈을 TV CF모델로 내세웠다고 11일 밝혔다.뚜레쥬르 측은 "이번 광고에는 건강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뚜레쥬르의 모습과 유니세프 특별 대표로 전세계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원빈의 모습을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로 광고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의 일부는 실제 원빈이 동티모르 현지 아동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또한 뚜레쥬르는 지난 달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었던 '마음나눔캠페인'을 광고에 넣어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마음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은 마음빵 3종(생크림식빵, 호두듬뿍, 크림치즈데니쉬) 구매 영수증을 뚜레쥬르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캠페인을 지인에게 홍보해 포인트를 모으면 된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전환돼 유니세프를 통해 전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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