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는 릴록(RELOC) 커버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던힐' 제품 4종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던힐 라이트', '던힐 밸런스', '던힐 1MG', '던힐 프로스트' 등 던힐의 주요 4종이다. BAT 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담배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BAT코리아는 담배의 맛과 향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릴록'을 지난 6월 '던힐 스위치'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BAT 코리아가 유일하게 '릴록'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던힐 제품은 패널 디자인을 기본으로 던힐 로고 등을 엠보싱 처리해 입체감을 더해 손의 터치감을 좋게 했다. 소비자 가격은 2700원이다.BAT 코리아의 스테판 리히티 대표는 "그 동안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던힐이 이번 출시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릴록' 커버와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돼 선보이는 던힐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감각을 만족시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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