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호남석유, 포모사 화재 반사익<키움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움증권은 2일 대만 포모사 그룹의 화재로 한화케미칼과 호남석유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정경희 애널리스트는 "포모사 화재는 PVC와 에틸렌/포로필렌(Ethylene/Propylene)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PVC는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한화케미칼이 일차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LG화학도 관련부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에틸렌/포로필렌은 FPCC의 셧다운 따른 영향이 관련 다운스트림(Downstream) 제품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NCC 업체에는 모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에틸렌 계열중 EO/EG를 생산하는 호남석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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