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눈에 참 많이 띄더니 이럴줄 알았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가 출시 73일만에 실개통수 기준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 기록은 200만대 판매까지 144일이 걸린 전작 갤럭시S의 기록을 절반으로 단축한 것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S2 국내 개통 2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배터리 커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제품은 이동기 화가의 팝아트 패턴을 적용해 총 4종으로 디자인됐으며 갤럭시S2 블랙, 화이트 모델 전용으로 각각 2000개씩 제작됐다. 갤럭시S2 구매 고객 중 온라인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게 증정되며 화이트 모델 전용 커버는 화이트 모델 출시 시점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진행된 갤럭시S2 200만대 돌파 축하 행사에서 200만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8월 출시될 화이트 모델 또한 견고하고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화이트의 느낌을 담은 디자인으로 갤럭시S2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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