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 전세기 투입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카타르항공은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 된 글로벌 사이클 대회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활동했다고 27일 밝혔다.카타르항공은 출전 선수, 매니저 등이 수도 중심부에 위치한 샹젤리제로 통하는 마지막 코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그르노블에서 파리까지 특별 전세기인 에어버스A330를 투입했다.'뚜르 드 프랑스'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는 “카타르항공을 대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클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를 통한 후원은 우리 카타르항공의 후원 전략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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