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패션(대표 구본걸)이 고객서비스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www.lgfashionclub.co.kr)’를 오픈했다. 18일 LG패션은 "자사 멤버십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 동안 기업 홈페이지, VIP전용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산재돼 제공해 왔던 고객서비스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 오픈한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통합형 고객 전문 온라인 웹사이트로 의류 등 소비재 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멤버십 혜택에 대해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안내', LG패션 전 브랜드의 구매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타인에게 선물하거나 사은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플러스 서비스', VIP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라운지', LG패션 전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이벤트존' 그리고 LG패션의 온라인 쇼핑몰인 'LG패션샵'을 동일한 아이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링크페이지 등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은 오는 8월 초부터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아이패드2, 맥북에어 노트북,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편 LG패션은 2011년 상반기 누계기준으로 420만 명의 가입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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