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민선5기 공약 사업 ‘착착’ 추진

14일 오후 3시 강북구청 대강당서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민선5기 1년을 맞아 14일 오후 3시 강북구청 대강당서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강북구의 핵심 과제이자 구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 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등 57명이 참여했다.보고회는 민선 5기 공약사업 경과보고, 사업별 추진보고, 우수 사례 발표와 시상 등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우수 사례 발표는 공약사업 중 재개발 재건축 주민참여제, 다산아카데미, 전문분야 퇴직자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이 발표됐다.

민선5기 강북구청장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또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공영 주자창 확대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가시적 성과가 뛰어난 사례 6개 발표가 진행됐다.사례 발표 후 참석자들의 투표를 통해 전문분야 퇴직자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대상을 수상했다.한편 강북구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동 행정,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 등 11대 분야, 4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9개 사업이 추진 완료되고 35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기초단체장 214명 선거 공약 1만25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구성과 웹소통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앞으로도 매년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반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실현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만들었다”며“구민들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자세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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