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민이 오는 10월 미국인 교수와 결혼한다. 임성민의 소속사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임성민이 오는 10월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임성민의 예비 신랑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고 있는 미국인 교수로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콜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이들은 2008년 2월 지인의 소개로 한국에서 처음 만나 편한 사이로 지내다 올 초에 양가 상견례를 가지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특히 임성민의 예비신랑은 임성민과 만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빈번히 출장하고, 한국으로 직업도 옮기는 등 임성민을 위해 노력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접 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려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마스크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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