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5동 주민센터
1991년 창1동에서 분동한 창5동은 창동 700-7에 1993년 지어진 면적 880.29㎡ 건물을 청사로 사용해 왔다.그러나 쌍문역 주변의 주거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낡고 비좁은 청사건물에 대한 많은 개선요구가 있어 왔다.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 구는 신축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실성 있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시 지원을 받아 구비 26억, 시비 19억을 확보해 건립을 추진할 수 있었다.도봉구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원하는 신축청사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한편 구에서는 8월 9일 개청식을 열어 새로운 청사의 건립을 기념할 예정이다.기존 창5동 주민센터 건물은 창동지구대가 이전, 사용하게 된다.자치행정과 (☎2289-1128), 창5동 주민센터 (☎2289-762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