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에스엠이 장 중 2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750원(3.18%)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지난달 28일 보합마감을 제외하면 지난달 24일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 기간 동안 29% 가량 올랐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 콘서트의 성공으로 K-POP이 중심이 된 '신한류'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추세적인 성장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성에 따라 에스엠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샤이니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과 에스엠 가수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으로 하반기와 내년 실적향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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