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이 얼마 전 국제협회연합(UIA)이 정한 ‘세계 컨벤션 5대 도시’에 선정됐다”며 “이는 서울시가 8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관광과 컨벤션을 선정해 집중 육성·지원하고 민간단체들과 협조해 유치활동을 펼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 시장은 “이미 2018년까지 102건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머지 않아 서울시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컨벤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박터트리기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뒤 서울&서울MICE 얼라이언스관, 창원컨벤션센터, 일본공동관 등 7개 전시장을 관람했다. 한편 한국 MICE 산업전은 지자체·컨벤션센터·호텔·여행사 등 180개 업체, 국내·외 바이어 총 305명(해외 100명, 국내 205명)이 참석해 450개 부스에서 산업전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