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산모도우미와 베이비시터 과정 개설

영등포 문화원, 7월1~9월30일... 수강생 15명 6월27 ~30일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여성교실'에 '산모도우미와 베이비시터과정'을 신설, 27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3개월로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영등포문화원 3층 기술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을 통해 산모 도우미와 베이비시터를 양성, 산모 건강 회복과 신생아 안전한 케어를 지원하고 워킹맘 양육부담을 해소,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이비시터 교육 장면

주요 강좌는 ▲산모도우미 기본 소양교육 ▲산모관리의 중요성 ▲산모의 영양식 ▲베이비시터란 무엇인가? ▲유아 돌보기 ▲유아 건강 지키기 ▲성장기 아이 돌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이 준비돼 있다.지역내 사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등포문화원 2층 요리교실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부담). 영등포구 가정복지과(☎2670-3349), 영등포 문화원 여성교실(☎2635-359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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