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장인 건강 관리 나서

'직장人 건강체험 한마당' 23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직장 人 건강체험 한마당”을 23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산동에 있는 LG전자 MC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업장 직원과 방문민원인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폐활량과 체성분 측정, 혈압과 당뇨, 정신건강 등을 검진한다.

지난 해 6월에 열렸던 건강체험 한마당 모습<br />

아울러 홍보관을 마련, 가상음주체험, 폐쇄성 폐질환, 비만체험 등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김영화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금천구 건강증진과(☎2627-26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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