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신용평가등급 BBB+로 한 단계 상승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우림건설은 한신정 평가 자회사인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정기 기업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이 BBB+로 한 단계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우림건설은 조달청 발주공사 및 공공기관 입찰에서 좀 더 유리한 조건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우림건설은 수익성에서 2009년에 비해 자구방안에 따른 인력감축 등 비용절감과 대손상각비 감소 등에 힘입어 9억85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실현, 전체 손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또한 안정성도 2010년 순이익의 내부유보에 따라 자기자본 확충 및 신규 분양사업의 보수적인 추진, 일부 사업장 매각, 미수금 회수 등에 따른 차입금 상환에 힘입어 부채부담이 완화됐다.한편 우림건설은 지난 5월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한 정기 기업신용평가에서도 BBB+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주택분양 보증료가 0.333%에서 0.282%로 인하됐고 하자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제공하는 담보제공 의무도 제외됐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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