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공모에서 미달이 발생했던 쓰리피시스템이 상장 첫날 공모가(5800원)보다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쓰리피시스템은 5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9분 현재 530원(9.14%)이 내린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쓰리피시스템에 대해 녹색사업부문이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06년 3월에 설립된 자동화설비 및 스마트그리드 전문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자동화설비 97.7%, 스마트그리드관련 볼센서(전력 송ㆍ배전선로용 자동감지 시스템) 1.1% 등이며 주된 매출처가 삼성전자, BOE,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국내외 대표기업 위주여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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