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35개 대형은행 연례자본검토 실시 구상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5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금융체계 건전화를 위해 연례 자본검토 실시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연례자본검토 실시 대상 은행들의 자본은 500억달러 이상으로 현재 19개에서 35개로 늘어난다. 연준은 올해 하반기에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내년 초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해 통과된 금융규제법인 도드-프랭크법에 따라 미국 금융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형은행들의 대출과 위험투자를 통제할 권한을 갖게됐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의원 기자 2u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