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자매 기상캐스터 탄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매 기상캐스터가 탄생해 화제다.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MBC 뉴스데스크의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는 박은지(28)씨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동생 박은실을 소개했다. 박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YTN 기상캐스터 박은실,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착하고 참한 여자. 열심히 살며 겸손함을 두루 갖춘 언니 같은 동생이랍니다"라며 동생의 사진을 올렸다. 박은지는 이어 "앞으로 YTN 채널에서 박은실 양의 활약 지켜봐주세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박은지·은실 자매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으로 각각 2005년 MBC와 올해 YTN에 입사했다. 박은지는 "동생 박은실이 지난 5월 YTN의 기상캐스터로 합격했다"며 "나에게 많은 조언을 주던 동생이었는데 앞으로 동료로서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기로 로열패밀리", "우열 유전자 자매 탄생"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YTN 기상캐스터가 된 박은실

한편 박은지는 오는 10일부터 '위대한 탄생'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