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 31일 고령화 사회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 '노인상담사 케어링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상담사 케어링사업은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우울증 자살 등 노년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는 것.노인전문상담사가 지역내 홀몸 노인,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노인상담사 케어링사업 발대식

구는 이번 케어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노인상담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195명의 ‘노인상담사’를 양성했다.또 노인상담전문가와 자문전문위원 등 전문인력이 상근하는 ‘노인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조길형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전문상담을 통해 사전에 치유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노인복지과(☎2670-3405~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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