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유림 내 36곳 대상…7월분 신청접수는 6월13~17일 홈페이지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일 올 여름 휴가철(7~8월) 자연휴양림 이용예약을 추첨제로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국유림 안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36곳이다.7월분 추첨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www.huyang.go.kr)를 통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추첨결과는 17일 오후 4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 ‘공지 사항’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숲에ON ‘새 소식’에 올린다.이어 8월분에 대한 추첨예약 일정은 이달 중순 따로 알려준다.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물어보면 된다.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에 대한 수요가 여름 휴가철엔 크게 늘어 예약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 성수기(7∼8월) 예약은 추첨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성수기 추첨예약결과 7월분이 7.51대 1, 8월분이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의 반달곰동의 경우 4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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