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셜커머스의 뜨거운 열풍을 타고 드디어 국내에 최초의 여행역경매 소셜커머스가 나왔다.31일 시그마인(www.sigmain.co.kr)은 여행경매 솔루션인 '투어옥션(www.tour-auction.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2년 여간의 철저한 시장조사 및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의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엄태휘 시그마인 부사장은 '소비자는 모든 투어옥션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패키지여행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강요된 쇼핑, 원하지 않는 여행지 방문, 불친절 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 및 정신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여행사의 입장에서는 저가 상품에 치우친 단순화된 사업에서 자신만의 전문적이고 자신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라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투어옥션에서는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이한 'SUMMER BIG EVENT' 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투오기 1억 팡팡'을 진행할 예정이다.투어옥션 회원가입을 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낙찰 및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만원권을 지급힌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옥션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 제공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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