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여자바둑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에서 여자바둑대회 '위대한 도전, BIG3를 넘어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3차에 걸쳐 실시된 리그전을 통해 아마추어 상비군 중 3명의 대표를 선발한 후 '여자바둑 BIG3'로 꼽히는 루이나이웨이, 조혜연, 박지은 9단과 대국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1, 2차 리그전은 종료된 상태이며, 오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차 리그를 진행해 3명의 기사가 대표로 선발된다.최종 결선 리그는 3인의 상비군 대표팀과 BIG3팀이 선수별 각각 1경기씩 총 9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9번의 대국 중 5승을 거둬 승리한 팀에게는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3승을 달성한 선수에게도 별도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여자바둑대회의 최종 대결은 오는 7월 중 피망바둑과 바둑TV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피망바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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