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00권 책읽기’ 독서 운동을 추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100권 책읽기’ 독서운동은 서대문구 거주 초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구립이진아도서관과 남가좌새롬도서관과 각 동 주민센터 작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각 도서관에서는 참여희망아동과 사전면담 후 독서기록장을 배포한다.책을 읽은 학생들은 독서기록장에 독서 감상화 그리기, 독후감 작성, 인상 깊은 구절 옮겨 적기 등 자유로운 독후 활동을 남긴다.권장도서는 동주민센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합해 올해 2월 최종적으로 이진아도서관 자료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서대문구는 각 동주민센터에 사서와 독서지도사를 배치해 아이들의 독서활동을 지도하고 연말에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문석진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문화과☎330-111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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